서경대학교, 「2025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로 화합의 장 마련

서경대학교, 「2025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수도권)」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로 화합의 장 마련

입력 2025.08.25 13:46

- 참여자 경험 공유와 멘토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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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일보
□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는 8월 22일(금) 수도권역 ⌜2025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인문 사례를 공유하며 멘토링 현장의 소통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전국 5개 권역 운영기관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수도권 지역주관처에서 운영하는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멘토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더 나은 멘토링의 방향을 모색하는 인문 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올해 멘토 지원 연령이 만 5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시각과 경험을 이해하고, 멘토링 현장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멘티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등 멘토링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멘티 세대별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각 연령대별 가치관과 문화적 배경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멘토링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멘토가 가상의 멘토링 상황을 시연하고,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대화법을 직접 적용하며 세대 간 소통의 벽을 허무는 경험 및 기회가 제공됐다.
□ 또한, 인생나눔교실에서 3년간 활동한 '졸업 멘토'가 사업에 재진입하면서 신규 멘토 및 기존 멘토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규 멘토는 선배 멘토의 노하우를 배우고, 기존 멘토는 새로운 관점을 가진 후배 멘토와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진 멘토들은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었다.
□ 사업을 총괄하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이번 행사는 멘토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것을 넘어,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낸 자리였다.”며 “이처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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