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치구 최초 ‘EMS 트레이닝’ 시범 운영…노년기 근력 강화 프로젝트 가동

동작구, 자치구 최초 ‘EMS 트레이닝’ 시범 운영…노년기 근력 강화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25.08.21 10:56

- 오는 8월 말부터 ‘어르신 전용 헬스장’서 10주간 진행…근감소증 예방‧체력 증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전용 헬스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말부터 자치구 최초로 ‘EMS 트레이닝’ 시범운영에 나선다. 
ㅇ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저주파 전신 슈트를 착용해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로 운동하는 방식이다. 20분만 해도 6시간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체력 강화에 효율적이다. 
□ 구는 노년기 근육량 감소가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65세 이상 구민 24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ㅇ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1층 ‘어르신 전용 헬스장’에서 진행된다.
□ 트레이닝은 9월 2일(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전검사(1주) ▲1:1 맞춤 운동(8주, 주 2회) ▲사후검사(1주) 등 총 10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ㅇ 숭실대학교 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펄스온’이 운영을 맡아, 소속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한다.
ㅇ 특히, 참가자들은 사전‧사후 체성분 및 운동기능 검사를 통해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은 지난 7월 개소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ㅇ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저렴한 비용(월 1만 원, 일일권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 강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필라테스와 낙상예방 프로그램 등 특화 강좌도 무료로 제공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EMS 트레이닝이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어르신 복지와 생활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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