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 개소 및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 개소 및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입력 2025.08.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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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이하 G-HUB센터)의 개소식과 최근 선정된 이민자조기적응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인 총장, 오주영 기획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여성인재와 이민자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센터의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는 인천지역의 재외동포 및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 학업 지원, 취업 연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원스톱 지원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이번에 함께 현판식을 가진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CIS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언어·문화·법제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육동인 총장은 개소식에서 “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대학의 책무이자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과 현판식을 계기로 경인여자대학교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대학-정부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여, 인천 내 외국인 유학생과 이민자 지원의 선도적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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