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진로동아리 커리어크루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덕성여대, 진로동아리 커리어크루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입력 2025.08.14 09:59

- 청년학생 자기주도적 진로활동 지원, 미래진로 탐색 도움

진로동아리 커리어크루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사진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저학년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 및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진로동아리 커리어크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28일 차미리사기념관 139호에서 진로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진로동아리 커리어크루’ 프로그램은 신청서 및 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팀은 일정에 맞춰 ▲전문가 코칭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등 필수 활동과 동아리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통해 가고자 하는 직업, 직무에 대해 팀원들과 경험적 탐색을 수행하였고, 대학생활 진로로드맵을 수립하였다. 
‘커리어크루 진로동아리’는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체계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동아리마다 자율 계획서에 따라 전문 진로코치가 배정되었고, 진로활동을 지원하면서 팀원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 및 도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무역량 강화 및 도전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진행되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기수는 보안 전문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게임프로그래머, 디자이너, 해외진로, 바이오 및 제약 분야로 구성되어 4인~5인이 한팀이 되어 탐색 직무/직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였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동아리별 활동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 경청하며 진로 분야의 확대와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커리어크루로 참여한 이하영 학생(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 보안분야)은 "희망하는 보안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집중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고,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로 설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고, 정지호 학생(바이오공학전공, 바이오/제약분야)은 "바이오산업 내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준비의 방향성 설정 및 학년별 구체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고, 창업박람회 참여 등으로 직업의 확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중인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방향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희망 진로를 찾아가는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