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8.12 14:52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 교학부총장)는 7월 24일(목) 오후 2시, 서울북부고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자 직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고용센터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최신 HR(인사 관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자는 ‘HR(인사 관리) 관점에서 본 채용 트렌드’에서 AI 시대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앞으로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Q&A 시간에는 채용 공고가 게시되기까지의 과정, 실무 면접과 임원 면접의 차이, 면접 평가 기준, 실제 인재 채용 시 중점 사항 등 청년들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졌으며, 강사 역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장 최전선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것이 청년들의 취업 불안 해소와 현실적 대비에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실무형 교육과 맞춤형 특강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가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들이 실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도와 기쁘고, AI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과 첨단 기술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취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