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취업 졸업생 역량 강화 '취업의 발견' 3주 과정 마무리

숙명여대, 미취업 졸업생 역량 강화 '취업의 발견' 3주 과정 마무리

입력 2025.08.12 14:37

- 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통해 취업 전략 수립 지원
- 참가자 30명, 성격행동유형검사와 1:1 맞춤 컨설팅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 손서희 센터장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 수립에 도움…맞춤형 프로그램 확대할 것"

관련 사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자기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의 발견'을 7월 18일(금)부터 8월 7일(목)까지 3주간 진행했다.
취업의 발견은 숙명여대가 참여 중인 고용노동부 재정지원사업인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1:1 코칭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 30명은 먼저 성격행동유형검사(eDISC)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적합한 직무를 분석했다. 이어 취업 목표 설정, 정보 수집 전략, 산업·기업·직무 분석, 그리고 취업을 위한 세부 실행 플랜 수립까지 체계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워크숍과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취업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8월 7일(목)에는 3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한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손서희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명확한 취업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