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25 여름 한중 뮤지컬 워크숍’ 성료…글로벌 예술인재 양성 앞장

서경대학교, ‘2025 여름 한중 뮤지컬 워크숍’ 성료…글로벌 예술인재 양성 앞장

입력 2025.08.11 11:20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한중 문화예술 교육 교류 본격화…글로벌 캠퍼스 도약 신호탄

△ 2025 한중뮤지컬 수료식
□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는 중국 뮤지컬 전공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한중 뮤지컬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서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 ‘2025 한중 뮤지컬 워크숍’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 위원장 권미경 교수, 위원 김민하 교수, 위원 허수연 교수)와 유한회사 뮤지컬온라인(대표 류해문)이 함께 중국 현지에서 뮤지컬 진로를 꿈꾸는 전공생들을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전문 뮤지컬 집중교육 캠프로, 지속 가능한 한중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이번 한중 뮤지컬 워크숍은 서경대학교 기숙사에 3주간 머물며 뮤지컬전공 교육 공간에서 △뮤지컬 연출 △발성 및 보컬 트레이닝 △안무 및 연기 △전문가 특강 △공연 참관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뮤지컬전공 이종석 교수가 연출을 맡은 재학생들의 찬조 공연(구동욱, 김예진, 김지우, 김현석, 노강민, 류태규, 박민교, 박수현, 유기웅, 윤혜정, 이상철, 이승언, 이정우, 이채림, 장윤서, 장하윤, 조하나, 채은샘, 황성익)으로 워크숍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은정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장)는 “서경대학교는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국제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한중 뮤지컬 워크숍은 그러한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문화예술 교육의 교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전 세계 예술 전공자들이 서경대학교를 중심으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실용무용 분야에서도 2025 한중 국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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