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8.07 13:49
- 교육혁신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정성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포함 올해 약 46억 원 수주 예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2027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한신대는 2025학년도 약 46억 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을 수주받을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신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분에서 △유연한 학사 운영 △학생 지원 및 관리 체계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기초학문 및 교양교육 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및 추진체계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학내 논의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체 성과관리 평가영역인 △자율성과지표의 타당성 및 도전성 △성과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성과분석 및 환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영 총장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A등급 획득은 그동안 한신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혁신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신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및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과 함께 혁신적인 대학 교육 과정 및 인프라 환경 개선을 통해 평화융복합 교육혁신 선도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2019년부터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주기(2019~2021년) 약 110억 원, 2주기(2022~2024년) 약 138억 원을 수주한 바 있으며, 3주기(2025~2027년) 첫 해인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포함 약 46억 원의 지원금을 수주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