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8.01 15:57
대학원 응용예술학과 무함마드 아야즈 석박사통합과정생,
멀티미디어 기술의 이론적 기여도와 응용 가능성 인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대학원생이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중앙대는 일반대학원 응용예술공학과 무함마드 아야즈(Muhammad Ayaz)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제21회 MITA(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s)’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ITA는 한국멀티미디어학회(KMMS)가 주관하며, 멀티미디어 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응용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 학술 플랫폼이다. 매년 150편 이상의 논문이 접수되고, 2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IoT 시스템, 영상처리, 멀티미디어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이 발표되었으며, 우수 논문에 대해 최우수논문상이 수여되었다.
무함마드 아야즈 대학원생은 중앙대 예술공학부 서상현 교수의 지도 아래 ‘그래픽스 실현화 연구실(Graphics Realization Laboratory)’에서 수행한 연구를 통해, 멀티미디어 기술의 이론적 기여도와 응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함마드 아야즈 대학원생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연구한 동료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 데이터프라이버시 연구센터에 대한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중앙대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국제적 연구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