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보안·활용 인재 양성 교육 성료

한양대 ERICA,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보안·활용 인재 양성 교육 성료

입력 2025.08.01 14:19

[사진자료] 한양대 ERICA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힉생들이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 데이터보안·활용융합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조성현 컴퓨터학부 교수, 이하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데이터보안·활용 클라우드컴퓨팅 취업 연계 교육 및 현장 견학·현직자 멘토링’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컴퓨팅과 융합보안 등 데이터보안·활용 분야에서의 산학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교내 강의실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교육실을 오가며 실무 중심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실무 기초 교육 ▲주요 핵심 분야에 대한 핸즈온 실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견학 및 현직자 멘토링 ▲관련 자격증(AI-900: Microsoft Certified Azure AI Fundamentals) 응시 등으로 구성된 일정을 이수했으며,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이론 교육부터 실습, 현장 경험,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산학연계 교육체계’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조성현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의 기초 교육과 기업의 현장 경험, 자격증 취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실질적인 산학연계 모델을 구현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보안·활용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한양대 ERICA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산학연계 교육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