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잡모아와 함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 대상 직무 교육 진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잡모아와 함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 대상 직무 교육 진행

입력 2025.07.29 16:22

- 인덕대학교 컨설턴트와 함께 실전 비즈니스 매너 교육
- 컨설턴트의 AI 활용 역량 강화 및 상담 서비스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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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하계방학 중인 지난 7월 28일(월),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협력하여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 이번 교육은 인접 대학인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 이하 인덕대)의 컨설턴트도 함께 참여해 타 대학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잡모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날 교육에서는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중인 컨설턴트들이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비즈니스 매너를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였다. 또한, 동료 의식을 바탕으로 상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오후 세션에서는 챗GPT 등 AI 기술을 활용한 취업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실전 활용 사례를 통해 AI 도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울과기대와 인덕대 고용서비스 전문 컨설턴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진로상담실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동료 의식을 다지고, 비즈니스 마인드와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학 단계에서 심층 상담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빠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2025년 7월 현재 전국 64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기반이 되고 있다.
□ 교육에 참여한 한 컨설턴트는 “방학 중 비즈니스 매너를 돌아보며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고, 타 대학 컨설턴트와 함께 교육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AI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정호연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직무 교육과 대학 간 네트워킹이 상담 현장에서 컨설턴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5년에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업 졸업생 및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홈페이지(https://job.seoul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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