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 2025-1학기 ‘G역탐방 in 동해’성료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 2025-1학기 ‘G역탐방 in 동해’성료

입력 2025.07.18 09:48

<사진: ‘G역탐방 in 동해’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지역정주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간 강원 동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G역탐방 in 동해’를 진행했다.
‘G역탐방’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G(Gangwon)’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원지역 알리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1학기는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관광재단, 동해시청(동해 M-Campus), 동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해안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해양스포츠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참여자 19명을 4개 조로 편성하여 문제별로 각 2개 조가 지역문제 해결 보고서를 작성하고, 지자체 및 협력 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G역탐방은 재학생이 직접 지역을 탐방할 뿐만 아니라, 지역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묵호 논골담길’을 기획한 유현우 동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강원 해양관광을 총괄하는 임영준 강원관광재단 팀장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채지형 여행작가는 ‘베테랑 여행작가가 알려주는 동해여행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동해시에 머물며 전통시장인 북평 5일장과 동쪽바다중앙시장, 동해의 대표 해안 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논골담길, 추암 촛대바위 등을 직접 탐방하며 동해에서의 삶과 현장을 접하고 지역활성화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일 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대학도 지역과 함께 아름다운 강원을 알리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역탐방 프로그램은 학기별 운영되며, 대학-지역-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강원 지역 활성화와 정주 지원 모델 구축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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