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10 09:42
-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SDU 갤러리서 전시
- 24人학생 작품, 프레임 그 너머의 예술적 상상 가능
- SDU, 7월 17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장학 혜택 ‘풍성’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회화과 동아리 ‘오네트’가 오는 7월 14~19일 6일간 SDU 갤러리(지하 1층)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회화과의 2025 동아리 ‘오네트’ 특별기획전의 주제는 ‘BEYOND THE FRAME’이다. 프레임(frame)은 ‘틀’이나 ‘테두리’를 뜻하는 말이다. 예술작품을 담는 틀인 액자는 작품을 주변 환경과 분리해 돋보이게 해주는데 ‘사각의 프레임’은 생각의 틀 그 너머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도 한다.
회화과 동아리 ‘오네트’는 2012년부터 ‘다양성, 재미, 시도’를 핵심 가치로 삼아, 정기적인 전시 관람과 회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예술적 교감을 기반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도유망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회화과의 인프라를 활용해 정기적인 전시 관람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한다.
2025년 특별기획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영실, 김금미, 김애자, 김영주, 노연희, 문수정, 박미애, 박연숙, 이선주, 손란희, 오정민, 이미경, 이보미, 이수정, 이시은, 이은기, 이주하, 임혜미, 장지혜, 전미옥, 조경희, 한규림, 허인아, 홍정미 등 24명의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재학생 및 졸업생이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미술의 성장과 함께 또한 구도의 개념에서 프레임은 시각적으로 집중하게 만들고 주제를 부각시킨다.
오네트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손란희 씨는 “학생들은 서로 다른 시선과 개성으로 빚어낸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오네트만의 예술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전시를 계기로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강서 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는 전시공간과 회화 실기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년제 미술학사(BFA) 학위 과정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어린이책 그림작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전업작가, 미디어아티스트, 예술교육, 대학원 진학 등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7월 17일까지 △회화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합격자 조회는 7월 23일부터 할 수 있다. 2차 모집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전시회 및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홈페이지(https://finearts.sdu.ac.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으며, 02-2128-3198으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