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9 09:59
- 중앙대와 협력해 창업지원 거점 마련 … AI 기술 기반으로 한 ‘청년 스타트업’ 4개 업체 입주 완료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동작스타트업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박광용 교학부총장·성맹제 연구부총장·배웅규 캠퍼스타운 추진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ㅇ 동작스타트업센터는 흑석로 93-1(구 동작문화재단 건물)에 자리했으며 연면적 229.12㎡, 지상 3층 규모에 총 4개 창업기업이 입주했다.
□ 본 센터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ㅇ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입주기업 선발에서 △㈜원더랩스 △㈜커리어블 △스튜디오일오삼 △더블제로 등 최종 4개 청년 창업기업이 선정돼, 6월 9일 입주 협약을 완료했다.
□ 구에 따르면 입주기업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ㅇ ㈜원더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시 필수적인 ‘사운드 디자인’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ㅇ ㈜커리어블은 목소리 변환 AI(RVC 기술)를 이용해 독서습관 형성과 낭독 교육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한다.
ㅇ 스튜디오일오삼은 이벤트 주최자에게 특화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행사 웹페이지 생성과 참석자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ㅇ 더블제로는 AI 알고리즘 기반의 최적화된 공조시스템(HVAC)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편 구는 입주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에 따라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ㅇ 보증금은 1백만 원대, 월 임대료는 감면 적용 시 12만~28만 원 수준으로 창업 초기 청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스타트업센터가 청년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성장의 거점이자 진정한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일자리·창업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입주기업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