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8 15:12
- 우수 수료자 다수 배출… 실질적 취업 역량 강화 눈에 띄어
- 멘토링·진로 설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여성 취업 자신감 제고
- 맞춤형 취업 교육 통해 여대생 진로 준비에 실질적 성과 거둬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하고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대학생 여성 취업 프로그램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이하 스우커)’를 지난 6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우커 프로그램은 여대생들의 전공 기반 커리어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5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운영되었다. 총 2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 취업 로드맵 설계, 온라인 취업 교육 및 개별 상담, 공공기관 실무자와의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공대는 총 8명의 여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 중 6명은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취업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우수 수료 학생은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 준비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훨씬 선명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2025년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맞춤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A-Class 500 기업탐험대 등 기업 협력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 연계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