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8 10:01
- 8,941㎡ 대규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 … 오는 8월 1일(금)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현 청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ㅇ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인해 올해 1월 종료되면서, 사업 재추진을 위해 공개모집에 나선 것이다.
ㅇ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노량진역세권의 입지적 잠재력과 민간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매각대금은 신청사 건립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구에 따르면 당초 현 청사부지는 ‘대물변제’를 통해 주택 위주의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상업용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현금 정산’ 방식으로 전환됐다.
ㅇ 특히, 최근 신청사 준공으로 부서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는 LH와의 건립비용 정산에 필요한 매각대금 확보를 위해 이번 공모에 심혈을 기울인다. 본 사업이 구 재정과 연계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부지를 경쟁력 있는 조건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구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의 재무 건전성과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역량이 우선 평가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보완했다.
ㅇ 사업자 선정의 실효성과 행정 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공모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대폭 단축하고, 평가 체계도 개선했다.
□ 공모는 지난 7월 2일(수) 공고됐으며 ▲7월 17일(목)까지 사업 의향서 접수 ▲8월 1일(금)까지 사업신청서 접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ㅇ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등은 구청 핵심정책추진단(장승배기로 70, 4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ㅇ 구는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협약 및 계약 체결을 통해 부지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ㅇ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www.dongjak.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핵심정책추진단(☎ 02-82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현 청사부지는 8,941㎡ 규모로 도시지역‧일반상업지역에 해당하며, 노량진역 인근의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규모 대지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닌, 향후 노량진 일대를 대표하는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할 초석”이라며, “재정적으로 안정된 민간사업자와 동작구 미래를 위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