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8 09:45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커뮤니티교육원은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교동·소양동 커뮤니티 돌봄센터 2층 북카페에서 ‘2025 춘천 미디어아트 & 사진 그룹전 - 춘천, 도시를 비추다 CHUNCHEON illuminate the c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림대 커뮤니티교육원이 지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 건강리더 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예술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디어아트와 사진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얼굴을 담아내며,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미디어아트 5명, 사진 7명으로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춘천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익태 원장(한림대 커뮤니티교육원)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AI·디지털 미디어 창의 공간과 GB(Great Books)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기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춘천시 교동·소양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한림대 커뮤니티교육원이 주최·주관, ㈜어반플로우가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