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 대학교 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우커’ 운영 성료

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 대학교 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우커’ 운영 성료

입력 2025.07.01 16:32

- 경기도 내 22개 대학과 19개 새일센터 공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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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하여 5월 19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여대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스우커(S-WoCareer, Smart Women Career)’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22개 대학교와 1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함께 참여한 대규모 연합 프로젝트로 여대생의 진로설계 능력과 실무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우커’는 여대생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전략적으로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취업특강 ▲현직자 멘토링 ‘취준진담’ ▲목표설계 워크숍(만다라트 & 버킷리스트 작성) ▲온라인여성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온라인 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 ▲지역 새일센터 프로그램(취업특강, 원데이 클래스 등) ▲공기업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총 6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취준진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업군의 현직 여성 전문가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목표설계 워크숍에서는 만다라트와 버킷리스트 기법을 활용하여 각자의 커리어 로드맵을 시각화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명확해졌고, 특히 멘토링과 실전 중심의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성 선배들의 이야기가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여성 대학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여성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스우커 프로그램은 여대생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있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보다 확대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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