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7.01 09:43
- 7월 23일(수)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서 ‘미래사회의 인간 역량’을 주제로 강연 …7월 1일(화)부터 선착순 접수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7월 23일(수)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국내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미래사회의 인간 역량’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학부모 등 구민들에게 미래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연자로 나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심리부검센터장과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실무를 아우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ㅇ 저서로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마음의 지혜』 등이 있으며, 방송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등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전달해왔다.
□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핵심 키워드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에 대해 폭넓은 인문학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ㅇ 학부모는 물론, 세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 특강은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ㅇ 신청은 7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 02-820-9198)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인문학적 시야와 실천적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