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30 10:39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부는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한번쯤 뮤지엄’ 저자 박소영 대표를 초청,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박소영 강사는 미술관과 갤러리 등 다양한 미술공간의 특성과 차별점, 작품 감상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단순히 ‘아는 사람’을 넘어, ‘볼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예술 감상법을 제시했다. 특히 미술품 구매 및 투자에 관한 현실적 시각도 함께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관 관람 시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눈을 갖게 됐다”, “예술 감상을 단순 취미를 넘어 투자와 연결하는 폭넓은 시각을 배웠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는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한층 깊어졌음을 보여준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이경숙 문화예술경영학부장은 “문화예술은 사회적 통찰력과 개인의 창의적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학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런 특강을 통해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고, 주변의 갤러리, 박물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경영학부는 문화예술 기획, 전시, 콘텐츠,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외에도 박물관·갤러리 현장 탐방, 아트투어 등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예술적 감성과 현장 대응력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체계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품질의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점은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큰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기회로 제공돼 예술 감상과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문화예술경영학부는 앞으로도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며, 다양한 기획 특강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신입학으로, 전문대 졸업(예정)자 및 이에 준하는 학력자는 편입학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