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26 14:11
- 순수 문학부터 실용 문학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
- 동아리, 백일장, 문예지 발간부터 자격증까지...모두에게 열려있는 창작의 산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쓰고 다듬고 열매 맺는 온라인 클래스 ‘세작교’
- 현직 작가들의 꼼꼼한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며 10주 만에 완성되는 나만의 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제5기 세작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5기에서는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작가가 직접 코칭하며 계약작 집필까지 목표로 하는 실전 클래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을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예비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신춘문예 등단과 브런치 작가, 웹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현직 작가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작교’는 창작의 원석을 발굴해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등단과 출판은 물론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젊은 감각의 SF계 전천후 스토리텔러와 10주 만에 완성하는 웹소설
임태운(망고귀신) 작가는 젊은 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SF계 전천후 스토리텔러이다.
2016년 제1회 덱스터스튜디오 SF 판타지 시나리오 공모 대전 대상, 제1회 이소설 공모전 우수상, 제6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을 수상했다.
네이버 시리즈 ‘공략천재의 탈옥플랜’,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태릉좀비촌’ 연재로 영화, 웹툰, 드라마 판권을 판매했으며, 장편소설 ‘화이트블러드’와 2020년 소설집 ‘종말 하나만 막고 올게’를 출간했다.
클래스 진행을 맡은 임태운 작가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클래스의 운영 목표는 명확하다”며 “수강생들이 웹소설을 기획, 창작하고 첨삭 및 피드백을 통해 창작 스케줄을 관리받으며 최종적으로는 웹소설 계약작을 집필해 실질적인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개개인의 목표와 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임태운 작가의 섬세한 컨설팅이 특징이다. 단순히 웹소설 쓰기 기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현직 웹소설 작가와 함께 창작하며 감상평을 나누는 살아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웹소설 시장에 도전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오픈 클래스는 웹소설 기획부터 쓰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룬다”며 “특히 현직 작가만이 알 수 있는 업계의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7월 15일 화요일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신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출판사 대표이자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그림책 워크숍’, ‘공모전을 석권한 드라마 작가 이강현의 드라마틱’ 동화작가 윤혜숙의 동화창작교실’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등록금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200만원, 전국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