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 성료… 'SW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3단계 사업 본격화

숭실대,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 성료… 'SW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3단계 사업 본격화

입력 2025.06.25 16:30

▲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6월 24일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센터장 신용태)는 6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저작권기술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저작권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W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4개년 사업의 3단계 진입에 맞춰,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의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공인시험성적서 확보 및 4차년도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차 연도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 ▲저작권 기술개발 성과 및 향후 전략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각 기관의 연구책임자 및 연구진들은 저작권 보호 기술의 실효성과 교육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신용태 센터장은 “3단계 사업에서는 SW, 저작권, 법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공인시험성적서 확보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실증 기반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참여 기관이 함께 기술개발의 전 주기를 경험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함께 육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SW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사업 2단계 세미나를 열고 OTT 콘텐츠 보호 기술 개발, 산학협력 추진,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논문·특허·SW 등록 등 1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 단계인 3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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