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24 15:36
- 오는 27일 오후 4시 센터 내 공유공간에서 열려 … ▲비전 퍼포먼스 ▲체험 부스 ▲교육생 재능기부 등 -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7일(금) 오후 4시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에서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센터 출범 후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비전 선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 기념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일자리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ㅇ 이어 ▲개회식 및 축사 ▲2주년 기념 영상 시청 ▲비전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 부대행사로는 ▲체험 부스(퍼스널컬러, 타로카드, 메이크업) ▲교육생 재능기부 프로그램(네일아트, 한식 조리) ▲노무·세무 상담 코너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동작취업지원센터는 2023년 5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시설로 문을 열어, 월평균 1,200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ㅇ 특히, 올해는 ▲일자리센터별 업무 연계 강화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취업 정보 원스톱 제공 등 실질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구직자 편의성을 높였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직은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개인이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자리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