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전국 고교생 대상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 실기대회 성료

한성대, 전국 고교생 대상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 실기대회 성료

입력 2025.06.23 15:50

-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 ‘기초디자인’만으로 구성된 실기대회
- 전국 516개 고등학교 참여, 접수 시작 직후 1,000명 정원 조기 마감

▲ 한성대에서 진행된 전국고등학생 디자인실기대회 현장 모습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6월 22일(토), 본교 낙산관 및 상상관 체육관에서 「2025 한성대학교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6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접수 시작 직후 정원 1,000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대회는 한성대학교 디자인대학 ICT디자인학부와 디자인 전문 매체 「아트앤디자인」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이를 통해 운영의 전문성과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만으로 독립 구성된 실기대회로, 참가자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행사는 한성대 낙산관과 상상관 내 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출제와 심사는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였고, 다양한 표현 방식과 시각적 해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외에도 특선과 입선을 포함하는 다층적인 평가 체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실기 역량과 예술적 잠재력을 폭넓게 반영하였다.
한성대 전영돈 ICT디자인학부장은 “이번 실기대회는 단일 종목 중심의 구성, 실전감 있는 환경,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 등 세 요소를 고루 갖춘 대회였다”며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성대 캠퍼스에서 열린 집중형 실기대회가 전국 고등학생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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