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5 산업재해 예방 길거리 캠페인’ 1차 행사 성료

대진대학교, ‘2025 산업재해 예방 길거리 캠페인’ 1차 행사 성료

입력 2025.06.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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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산학능력개발원(원장 한지영)은 6월 4일(화) 수원역 광장에서 ‘2025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사업’의 일환인 1차 길거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정노동자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권리 보호 메시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대진대학교 감정노동자 산업재해예방센터를 비롯한 전문상담사, 학회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참가자들이 감정노동자 보호 구호를 외치며, 산업재해 예방 관련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활동 사진과 캠페인 장면은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제작되어 향후 온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대진대학교 감정노동자산업재해예방센터(센터장 김황곤)가 주관하는 통합형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일부로, 실태조사, 권리보장 교육, 상담 지원, 권리구제 활동과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인식 개선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연속 기획으로 진행되며, 2차 캠페인은 7월 15일 광주시 화담숲, 3차 캠페인은 10월 29일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한지영 원장은 “감정노동자의 정신적·신체적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과제”라며 “시민 참여를 통한 인식 확산과 실질적 지원이 병행되는 이 사업이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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