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한방 약선·약초 과정’제2기 일본 학생 수료식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한방 약선·약초 과정’제2기 일본 학생 수료식 성료

입력 2025.06.19 10:17

– “한방을 배우는 특별한 12주”… 일본 참가자 대상 실습 프로그램 마무리
– 약선 조리부터 약선 처방, 약초 체험까지…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용성 강화
– 한방의 생활화·세계화 목표… 한국 수강생 대상 과정도 현재 접수 중

▲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경희동의보감교실’ 한방 약선·약초 과정에서 조경남 교수가 일본 수강생들과 실습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교육원이 운영하는 비학위 한방 프로그램 ‘경희동의보감교실’의 ‘한방 약선·약초 과정’ 제2기 일본 학생 대상 실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난 6월 1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2주간의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일본 수강생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실습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교수진과 함께 약선 조리 체험, 고려수지침 실습, 약초 활용 실습, 홍릉숲 약초원 탐방, 경희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한방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한방을 이렇게 가까이서 다양하게 체험해 본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 수강을 넘어, 실제 약선과 약초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한방을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방 지식의 생활화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향한 가능성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일본 내에서 한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다양한 국가의 국제 수강생과 연계하여 한방 교육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은 한국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한방 약선·약초 과정’도 모집 중이다. 해당 과정 역시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이 결합된 형태로, 일반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일본 수강생을 위한 제3기 과정은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약선·약초 과정’은 김범정, 안덕균, 차복란, 조경남, 송재량 교수 등 경희사이버대학교 한의학 분야 권위자들이 직접 참여해 강의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대표적인 한방 건강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edu.kh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회교육원(☎ 02-3299-889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은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에서 이뤄지며, 입학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를 통해 PC·모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전화(02-959-0000)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