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16 13:52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2025년 경기북부 청년일자리지원네트워크 간담회’가 지난 6월 10일 대진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의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경기북부 권역 내 주요 취업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외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동양대학교, 경동대학교, 차의과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양주시청년센터,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등 총 10개 기관에서 참석해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기관별 주요사업 정보 교류, 지역 청년 고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각 기관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고용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기관별 사업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확대와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