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기업 적용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에이전트 빌더’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기업 적용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 AI에이전트 빌더’ 특강 개최

입력 2025.06.16 10:17

관련 사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인공지능학과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정인호 대표(i7, 아이세븐)를 초청해 ‘기업 적용을 위한 온톨로지 기반의 에이전트(Agent) 빌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인호 대표는 한국IBM 소프트웨어연구소, 영림원소프트랩 등 기업 현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특히 ChatGPT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부문에서 체계적인 AI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같은 AI를 실제 회사 업무에 적용할 때 필요한 체계적 접근법과 온톨로지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업에서 AI 적용을 고려할 때 반드시 이해해야 할 AI의 능력과 한계를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극복해 안정적인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온톨로지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생성 방법론을 통해 기업의 업무 현장에서 AI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실제 기업 적용 사례와 실험 결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업무 환경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학과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교수(학과장)는 “기업에서 AI를 도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AI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특강은 이론적 접근이 아닌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보유하신 분에 의해, 검증된 방법론을 공유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기업 관계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다룰 온톨로지 기반 접근법은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방법론”이라며 “미국 데이터 분석 회사인 팔란티어(Palantir)가 국방부 등 미국 정부기관부터 월마트, 코카콜라 같은 대기업까지 고객으로 둘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온톨로지 기술 때문이다. 온톨로지를 통해 각 조직의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연결해서, 복잡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온톨로지라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통해 LLM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AI에이전트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어,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 담당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세종대 대양AI센터 B116호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일반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AI데이터, 생성형AI, 딥러닝에 이르는 3가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 비전공자의 성공적인 적응과 입문을 위해 ‘모두를위한AI’, ‘AI트랜스포메이션’,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등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해당 원리와 함께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부터,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연계 수업 및 스터디그룹을 지원해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현재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을 제공해 장학금 혜택과 함께 탄력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