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김현빈, 국내 최초 세계적 타악기 브랜드 ‘Schlagwerk’ 공식 아티스트 선정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김현빈, 국내 최초 세계적 타악기 브랜드 ‘Schlagwerk’ 공식 아티스트 선정

입력 2025.06.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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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 김현빈 학우가 세계적인 독일 타악기 브랜드 Schlagwerk(슐라그베르크)의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Schlagwerk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퍼커션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까다로운 아티스트 선정 기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숙련된 장인이 직접 제작한 악기를 후원받게 되는 점 또한 큰 영예로 여겨진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김현빈 학우의 선정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그는 Schlagwerk에서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연주자로, 음악적 실력과 진정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현빈 학우는 다양한 무대에서 퍼커셔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특히 카혼(Cajón)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이고 섬세한 연주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과 연주력은 Schlagwerk의 예술 철학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현빈 학우는 “좋아하는 악기를 오랫동안 진심으로 다뤄 온 여정이 이렇게 큰 응답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분야별·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연주와 교수법 모두에서 검증된 실무 중심 교수진, 전국 어디서든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 수업, 융합 예술에 최적화된 전공 연계 커리큘럼 등을 통해 실력 있는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6월 1일부터 7월11일까지 2025학년도 가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2차 모집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 원으로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기준)를 기록하며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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