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내리고 맛보다”...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커피축제서 전문성 빛났다

“직접 내리고 맛보다”...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커피축제서 전문성 빛났다

입력 2025.06.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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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최근 열린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서 직접 커피 추출·시음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강화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시음하는 K-커피 어워드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춘선 공릉숲길에서 지난 7~8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과 전국 유명 카페, 지역 대표 매장이 대거 참여해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 자리에서 전공 실습을 겸한 커피 부스를 선보이며 학과 전문성과 학생들의 실전 경험을 부각시켰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시음을 제공한 이 부스는 각 커피의 특성과 맛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히 커피를 맛보는 것을 넘어, 커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K-커피 문화의 진수를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예비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장이 됐고 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축제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하며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현장 경험은 앞으로 학생들이 커피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업계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축제를 통해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은 커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다양한 커피 문화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K-커피 문화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현재 2025학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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