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05 13:54
- 한성대, 국내 유일의 대학 보훈행사 16년째 이어가
- 보훈대상자와 함께하는 감사와 추모의 시간 마련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오는 6월 5일(수) 오전 11시, 교내 낙산정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6회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가 주관하고 서울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 대상자 및 유가족을 초청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을 계기로 시작돼, 대학 차원에서 2010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온 국내 유일의 장기 보훈 행사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방보훈청, 서울북부보훈지청, 성북구청, 성북구 관내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이창원 한성대 총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 보훈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애국심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