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04 10:11
- 실무 중심 교육 통해 식음료 전문가 양성… 전공자 누구나 응시 가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중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4종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바리스타 △커피로스팅마스터 △사케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으로 구성되며, 실습 기반 교육을 통해 전공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당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법에 따라 정식 등록된 자격으로, 관련 업계에서의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해당 학과 전공자라면 누구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더 많은 재학생들이 자격 취득을 통해 전공 전문성을 강화하고 진로와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학과 관계자는 전했다.
각 과정은 주몽관 실습실에서 오리엔테이션, 특강과 함께 운영되며 커피 및 전통주 관련 실습 기자재와 시음 교육이 병행된다. 검정(시험)은 자격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학과장)는 “이번 여름방학 자격증 과정은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자격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커피, 와인, 전통주, 사케 등 식음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합전공 학과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자격증, 실습, 현장 연수 등 실무 중심 교육에 특화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카페 운영, 음료 제품 기획, F&B 브랜드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등록금과 장학금, 추천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원으로 5000명 이상 재학 중인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