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02 14:55
- 한림대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인 김양선 문학평론가, ‘나의 이야기, 어ᄄᅠᇂ게 쓰고 고칠까’라는 주제로 강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6월 5일(목) 오후 7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인 김양선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는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의 수료 기념 강연과 함께 수료식이 함께 진행된다.
2025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6강을 맡아 “나의 이야기, 어떻게 쓰고 고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김양선 문학평론가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여성문학학회 편집위원과 국제비교한국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대표 저서로는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 장의 형성』, 『경계에 선 여성문학』, 『근대문학의 탈식민성과 젠더정치학』, 『허스토리의 문학』, 『1930년대 소설과 근대성의 지형학』 등이 있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이번 〈Culture & Writer’s School〉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성찰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귀한 경험의 장이었다. ”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한 이 여정은 한림대학교가 지향하는 인문 가치의 실현이자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ulture & Writer’s School〉은 춘천 시민과 대학생들이 일상과 일, 가족과 개인에 대한 성찰적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교양을 함양하며, 글쓰기(에세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새롭게 마련한 강좌이다. 〈Culture & Writer’s School〉은 엔드밀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절삭공구 전체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기업 YG-1(와이지-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