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6.02 14:49
‘나야, 펩트론’ 지역청년팀 ‘대상’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이 함께한 실전 분석 무대 가져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허성민 교수)는 지난 5월 30일(금) ‘2025학년도 1학기 기업 및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이 함께 참여해 본선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직무 이해와 취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값진 기회가 됐다.
□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8개 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역청년 팀 ‘나야, 펩트론’이 ‘대상’을, 1학년 팀 ‘디코더즈’와 취업동아리 팀 ‘취성패’가 각각 우수상, ‘베스트’을, ‘세 개의 얼굴, 하나의 철학’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발표 심사에서는 분석 능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취업 전략의 구체성 및 실행 가능성, 그리고 발표의 체계성과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어졌다. 또한, 현직자 인터뷰를 포함한 적극적인 자료 조사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됐다.
□ 참가자들은 기업의 최신 이슈와 산업 흐름,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해 업계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자신의 직무 역량과 경험을 연결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진대회가 취업 계획을 명확히 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산업과 직무에 대한 분석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각종 취업 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고용서비스 전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인스타그램(@seokyeong_job)과 카카오채널(채널명 :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을 개설하여 다양한 홍보와 함께 1:1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