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8 10:11
- 도시과학 5개 학과 참여… 융합과 소통으로 미래 도시를 그리다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도시과학대학(학장 박동주)에서 주최하는 ‘제39회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을 오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0일(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전식은 6월 2일(월) 14시 본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소속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전공),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 조경학과, 공간정보공학과 재학생이 참가한다. 전시는 각 학과별로 진행되며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건축학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시공학과와 교통공학과, 경농관에서 조경학과, 자작마루에서는 공간정보공학과가 전시를 하게 된다.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의 전통 있는 행사로, 도시과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도시과학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 도시 공간 창출의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학과와 도시과학 주요 분야들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은 “이번 도시과학 공동작품전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도시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이 집약된 자리”라며, “도시과학의 다양한 분야가 한데 모여 미래 도시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문 간 소통과 융합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