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청년 취업 연계를 위한 ‘지역청년 Job길’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한성대, 청년 취업 연계를 위한 ‘지역청년 Job길’ 거버넌스 협의체 운영

입력 2025.05.27 10:26

- ‘지역청년 Job길’, 3회 연속 운영… 실질적 취업 성과 도출
- 고용노동부 정책 연계해 지역 청년 고용 생태계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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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 교학부총장)는 2025년 5월 16일(금),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청년 Job길’ 거버넌스 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2024년 1·2회차에 이은 세 번째 개최로, 2025년도 첫 운영이다.
‘지역청년 Job길’은 청년들에게 Job(직업)을 ‘잡길’ 바라는 마음과 Job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두가지 의미를 담아 명명된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내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 체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2025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 운영계획 공유 및 홍보 ▲각 기관의 협력 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논의 ▲기관 협력을 통한 청년 유형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련 세부 논의 등이 중점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한성대는 2024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유관기관과의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 계획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지속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명희 센터장(한성대 교학부총장)은 “3회에 걸친 협의체 운영이 실제 청년들의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하게 기획하고, 각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청년 Job길’ 협의체 운영을 계기로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취업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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