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한 열린음악회 ‘공감’ 성료

고려사이버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한 열린음악회 ‘공감’ 성료

입력 2025.05.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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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5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계동캠퍼스 화정관 대강당에서 ‘2025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고려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일반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문화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뷰티풀 데이 앙상블’과 젊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악앙상블 아라연’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테너 강창련의 깊이 있는 성악 무대와 허영훈 교수의 유려한 사회가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경영학부 허영훈 교수는 “이번 공연은 집회와 시위로 많은 스트레스를 겪은 종로구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장을 찾은 종로구민 남주현 씨는 “연주자로서 익숙한 앙상블이 출연해 더욱 기대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귀웅 종로구주민소통센터장은 “사이버대학교가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어 놀랍고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학교와 주민 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신입학,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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