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최첨단 XR 기업 ‘더블미’와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최첨단 XR 기업 ‘더블미’와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5.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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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부는 최근 XR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더블미’(DoubleMe)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미’는 VR, AR, XR을 통합한 콘텐츠를 제작, 개발하며 상담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더블미에 따르면, XR 콘텐츠와 AI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XR 경험 명상 치유 솔루션 ‘차원(DIMENSION)’을 개발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AI 튜터 도입으로 혁신적인 강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교육적 지향점과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영 더블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XR AI 기술이 미래지향적 상담과 심리치료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와 협력을 통해 XR 명상 콘텐츠 및 상담 프로그램의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 교수(학부장)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에서 독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상담사 자격 과정과 더블미와의 협력은 현대인의 내면을 치유하는 전문상담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XR AI 기술이 도입돼 상담을 진행하게 되면 불안, 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내담자들이 직접 상담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상담전문가가 배출될 것이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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