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3 16:32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미래융합대학(학장 이미숙)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최윤주 씨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성인학습자 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LiFE 2.0 사업에 참여 중인 49개 대학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일·학습병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상 결과,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중 2명이 최우수상을, 6명이 우수상을,
1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윤주 씨는 ‘사회복지사의 Life로 피어나다’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수기는 ‘2024년 LIFE 2.0 사업 성인학습자 우수사례 수기집’에 수록되었다.
최 씨는 명지대 재학 중 인문캠퍼스에서 ‘핵심역량 및 인성인증 1호’를 달성하고, 25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학업과 교내외 활동을 성실히 병행하며 성인학습자의 모범을 보였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명지대학교의 LiFE 2.0 사업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평생교육의 실질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