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23 10:52
| 수정 2025.05.23 16:33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1일(수) 용인시가 주최한 『2025 용인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총 2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40개 구인기업의 현장면접과 10개 기업의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 외에도 직무 멘토링, AI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진로 및 직업 흥미검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구직자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 당일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진로 및 취업 가이드북 제공, 구직 기술 향상을 위한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2025년에는 고용노동부의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이를 적극 홍보했다.
강남대 부스에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약 170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 청년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 “사진 촬영과 인화까지 현장에서 제공해 주셔서 당장 이력서에 쓸 수 있어 좋았다”, “취업 가이드북에 핵심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나중에도 두고두고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졸업 후 취업 지원이 단절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놀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강남대는 지난 2022년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에, 2025년에는 졸업생특화 프로그램 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청년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