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2025-1학기 ‘G특강: 강원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살아가기’ 성료

한림대 지역정주지원센터, 2025-1학기 ‘G특강: 강원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살아가기’ 성료

입력 2025.05.23 10:49

- 전재규 前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 관장(사회복지학부, 86학번) 초청
- 강원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살아가기

▲ ‘G특강: 강원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살아가기’ 단체사진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5월 20일(화) 한림대 동문이자 교직원 출신인 전재규 前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 관장(사회복지학부, 86학번)을 초청하여 ‘G특강: 강원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살아가기’를 개최했다.
전재규 前 관장은 이날 △대학 교직원의 역할과 기능 △교직원 선택 동기와 취업 준비 △춘천과 강원 라이프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전재규 前 관장은 “진로가 뚜렷한 사회복지학 전공을 하고도 당시 다소 생소했던 ‘대학 교직원’이라는 선택을 했는데 지금도 그 선택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퇴직 후 춘천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살아가는 보람을 느끼고, 이러한 삶을 설계하기까지 한림에서 32년 6개월의 시간이 나의 삶을 채워주었다. 후배들에게 춘천 라이프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며 춘천 그리고 한림대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커졌다”, “실질적으로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강원에서 살아가는 삶을 자세히 들려주어서 재미있고 이해가 쉬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G특강’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T(Technique)’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문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 형태로 운영한다.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5월 22일(목)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인 박정애 소설가가 맡았다.
2025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5강을 맡아 “내 인생의 스토리텔링에도 캐릭터와 플롯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박정애 소설가는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에덴의 서쪽』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대표작으로 『일곱째 아이』, 『덴동어미전』, 『강빈』, 『물의 말』 등이 있으며 2001년에 제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김유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어린이 독자, 청소년 독자, 어른 독자 등 여러 나이대의 독자를 위해 이야기를 만드는 박정애 작가의 강연은 여러 나이대의 수강생이 자신의 삶을 스토리텔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1학기〈Culture & Writer’s School〉에는 지금까지 이진남 교수(강원대학교 철학과), 이문재 시인(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꾸림의 임혜순 대표, 박정애 소설가(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에 이어, 6월 5일 김양선 문학평론가(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Culture & Writer’s School〉은 춘천 시민과 대학생들이 일상과 일, 가족과 개인에 대한 성찰적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교양을 함양하며, 글쓰기(에세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새롭게 마련한 강좌이다. 〈Culture & Writer’s School〉은 엔드밀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절삭공구 전체 1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기업 YG-1(와이지-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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