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2025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주관기관 선정

숭실대학교, '2025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주관기관 선정

입력 2025.05.22 15:15

▲ 숭실대 GROW-X 사업단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사업 포스터(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GROW-X' 사업단(단장 융합영재교육전공 태진미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방식과 교육 문화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해당 사업에서 숭실대학교는 ㈜제주ICT기업협회, ㈜베스트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인천, 제주, 경기, 강원 등 5개 권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총 1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숭실대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현직 교사들이 팀을 이뤄 ▲AI와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교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태진미 교수는 "AI 선도대학인 숭실대학교와 디지털 교육 전문 기업들이 협력하여 학교 현장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GROW-X 사업단(010-6506-8292)으로 문의해 간단한 심의를 거친 뒤 수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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