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단종유배지 청령포 등 영월지역 역사문화탐방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 단종유배지 청령포 등 영월지역 역사문화탐방 성료!

입력 2025.05.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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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5월 17일 봄을 맞아 우수 재학생 27명을 선발하여 ‘忠節의 고장’ 강원도 영월 일대를 답사하는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사육신 및 생육신을 기리는 창절서원, 단종이 묻혀 있는 장릉 등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세종사이버대의 캠퍼스포인트 제도를 통해 무려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릴만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는데, 이 가운데 외국인 재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전문 문화해설사와 같이한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단종에 대한 이야기와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한반도지형 마을을 마음에 담고 돌아왔다.
탐방에 참여한 최윤선 학생은 “단종 임금과 충성스런 신하들의 사연을 간직한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조규필 학생지원처장은 “앞으로도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확대하여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AI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튜터’ 교육 서비스를 개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 방안을 구축했다. 
또한,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교내 장학금으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성적우수장학’과 국가유공자 본인 및 직계 가족에게 주어지는 ‘보훈장학’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봉사장학’, ‘근로장학’, ‘산업체위탁협약장학’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로써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1인 평균 장학금이 대학정보공시 기준 연간 200만원으로, 재학생 5천명 이상 사이버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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