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근로자 건강 증진 ‘우수’

한국기술교육대, 근로자 건강 증진 ‘우수’

입력 2025.05.20 10:58

- 근로자 건강 개선사업 활발히 운영, ‘건강한 일터’ 조성 성과 인정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9일(월) 대학 본교 중회의실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건강한 근로환경을 인정받았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 증진 활동을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제도로 한국기술교육대는 3년간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1년부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교내 둘레길 3개 코스 개통, 사내 실내 체육시설 마련 등 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작년 진행된 걷기투어 ‘체면지키자’, 체지방 감량 프로그램 ‘체지방 이별’ 등은 기관장을 포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지방 이별 프로그램 결과 전체 참가자의 체지방률이 총 12.21% 감소했고, 최우수 참가자는 6.7% 감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정지창 안전관리처장은 “우리 대학 근로자들이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3년 전국 대학 최초로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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