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입학식 개최

한신대,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입학식 개최

입력 2025.05.14 09:37

- 5060세대의 재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선도 프로그램
- 오는 9월까지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입학식을 마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지난 10일(토) 오후 2시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5060 새롭G’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화) 밝혔다.
앞서, 한신대는 지난 3월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이채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 학교법인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의 환영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류기홍 평생배움대학 2기 총동문회장의 축사, 오세영 테너와 최예나 한국무용수의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을 3번째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은 이제 한신대 교육 공동체의 일원이다. 시대를 함께 밝히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졸업식 때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찬우 이사장은 “다시 배움을 향한 과정에 들어서게 된 것을 축하한다.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마음속에 꿈이 자라고, 열정과 용기가 생기는 일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다시 새롭게 도전하는 삶의 새로운 전환기로, 자아 성찰, 새로운 도전 등 삶이 한층 나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희 도의원은 “오늘 입학식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배움의 길을 선택한 용기 있는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눈빛 속에 담긴 열정과 의지, 기대를 느끼며 저 또한 큰 감동과 희망을 얻었다. 이제 펼쳐진 배움의 여정 속에 지식을 쌓고 경험을 나누며 인생의 다음 장을 함께 써 내려가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여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입학 축사를 전했다.
이어, 송진영 시의원은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고, 배움의 열정과 용기가 가득할 것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손끝, 낯선 강의실에 앉은 마음 등 모든 순간들이 앞으로의 삶에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며 “끊임없이 삶을 재조명하고, 다시 돌아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풍요롭고 멋지게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말까지 약 9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아트코딩 실버 지도자 과정 △죽음교육전문가 과정(국내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소양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031-379-0191, life@hs.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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