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5.02 13:01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1일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정착을 도와주고, 나아가 유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해 학업은 물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재고를 위해 매 학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인 사물놀이 전시를 관람한 뒤 사물놀이 연주법을 실제로 배우면서 다양한 장단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순라길 한옥카페 투어를 하며 한옥의 미적 경관을 직접 감상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체험을 하였다.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 관계자는 “문화체험은 유학생들이 한국과 친숙해질 수 있는 수단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유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