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국립저작권박물관과 함께 창작과 저작권의 가치를 담은 특별전 개최

홍익대학교, 국립저작권박물관과 함께 창작과 저작권의 가치를 담은 특별전 개최

입력 2025.05.02 13:00

[이미지: 국립저작권박물관 특별전시 포스터 / 제공: 국립저작권박물관]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과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창작과 저작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전시 <표현: 창작의 빛>과 <이야기: 상상하는 대로>를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4월 21일부터 경남 진주시에 있는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4D NeRF VFX 시스템 WITH 사업단)과 공간 경험 디자인 전문기업 디스트릭트(d’strict),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 작품들은 디스트릭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로, 참여한 학생들의 저작권이 인정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저작권박물관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예술 의지를 존중하는 기업들의 노력을 강조하며, 창작과 저작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21일 개막식에는 4D NeRF VFX 시스템 WITH 사업단장이자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인 김현석 교수,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첫 전시 상영회를 진행하였다.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표현_창작의 빛>(4.21~6.30)은 「디스트릭트(d’strict)」 회사와의 협력 작품에 대한 전시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이 감각적으로 표현되는 예술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이 작품들 중 일부는 2024년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eoul Media Art Festival, SMAF)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스트릭트와 CJ CGV가 공동 운영하는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라이선싱 플랫폼 LED.ART를 통해 실제로 서비스되며, 통상적인 업계 관행과 달리 학생 창작자들의 저작권이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2부<이야기_상상하는 대로>(7.1~8.29)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산학협력한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월트디즈니 100주년을 맞이하여 젊은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디즈니 모먼트(Disney Moment)를 찾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각 영상의 모티브가 된 디즈니 작품을 떠올려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s://www.copyright.or.kr/all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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