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4.28 14:07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과 교수들이 지난 23일 대구 간송미술관과 사유원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한국의 중요한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국보급의 고미술 작품을 다수 보유한 간송 전형필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설립된 곳이다.
학생들은 미술관 투어를 통해 한국 전통미술의 정수와 역사적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감상한 학생들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사유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유원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은 산책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이해와 함께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텔관광경영학도로서 소양을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학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에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