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의 꿈나무 다 모여라’ 동작구, 2025 어린이 대축제 개최

‘동작의 꿈나무 다 모여라’ 동작구, 2025 어린이 대축제 개최

입력 2025.04.28 11:33

- 5월 3일 11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놀이·공연·체험 총집합 …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유튜버 정브르 출연 -

동작구 2025 어린이 대축제 포스터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노량진 축구장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5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ㅇ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 구에 따르면 이날 첫 무대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가 펼쳐진다. 
ㅇ 뒤이어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소년소녀합창·태권도 시범·치어리딩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되고, 본격적인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유명 곤충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쇼’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그렉의 ‘부모 힐링 콘서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 
ㅇ 특히, 공연에 이어 가수 그렉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정브르는 팬 사인회를 열어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버블파티존, 아동보호존, 곤충체험존, 홍보·체험부스존, 플리마켓존, 피크닉존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ㅇ 버블자전거 타기, 메뚜기 잡기, 레이저사격, 인생네컷, 천연염색 등의 체험을 즐기거나 가족끼리 자유롭게 봄 소풍을 만끽할 수 있다.
□ 아울러 구는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료지원반, 수유실, 미아보호소 등 편의시설을 운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방침이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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