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학생회 주관으로 오프라인 모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학생회 주관으로 오프라인 모임 개최

입력 2025.04.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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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인공지능학과가 중간고사 종료 후 학과학생회 주도로 오프라인 모임을 오는 4월 26일(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 간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학과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학과는 세종사이버대학교가 ‘AI 혁신’과 ‘AI 일상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가지고 2025년 신설한 학과로, IT 비전공자의 인공지능(AI) 입문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 타 학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내부 시스템 혁신을 이끄는 핵심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시험에서 벗어나 재학생들이 직접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AI 관련 최신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조정민 학과 대표는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경우 개강과 종강 모임은 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대면 모임으로 기획된다”며 “이러한 오프라인 모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위한 팁을 공유하며, 자기소개서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경력 개발과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자발적 모임 추진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AI첫걸음’ 교과목을 학습한 한 수강생은 “AI도구 활용뿐 아니라, AI도구를 개발하는 일도 힘들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비전문가라 지금까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으나 AI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효정 인공지능학과 교수(학과장)는 “이러한 피드백은 인공지능에 대한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2025년 인공지능학부 신설과 함께 인공지능학과의 설립의 기폭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호기심이 학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특히 비전공자들이 AI를 접근하기 쉽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한 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트렌드를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하여 학생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대화형AI와챗봇, 모두를위한AI, AI트랜스포메이션,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등 최신 AI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비전문가도 쉽게 AI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IT 종사자들에게는 AI활용소프트웨어개발, 생성형AI(LLM)이해와 활용, 강화학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AI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AI시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 혜택을 포함한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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